🕶️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행정안전부 홈피 캡처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시대 개막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3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세종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한 후, 보안성과 편의성을 검증한 결과 본격적인 전국 확대가 이루어졌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선거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국민의 신분증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발급 절차 및 방법

3월 14일부터 서울·부산·광주 등 일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전국 모든 주민센터 및 정부24(온라인)에서 발급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발급 절차를 거치면 된다. 발급 과정에서는 신원 확인과 생체 인증,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 접촉 등의 과정을 거쳐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만 발급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즉시 통신사와 연동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잠글 수 있어 보안 측면에서도 안전하다.

📌 모바일 신분증의 확산과 미래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디지털 신분증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현재는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지만, 4월부터 삼성월렛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네이버·카카오 등에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을 통해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요약 정리

✔ 3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시작
✔ 3월 28일부터 전국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정부24)에서 신청 가능
✔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
✔ 보안 강화: 블록체인·암호화 기술 적용, 스마트폰 1대에만 발급 가능, 분실 시 즉시 잠금 가능
✔ 4월부터 삼성월렛 지원, 이후 네이버·카카오에서도 사용 가능

디지털 신분증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국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